Memang kata orang, kesabaran itu ada batasnya.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Hal ini dialami oleh Petani itu.
오늘 이 말을 농부가 실감하게 됩니다.
Pada suatu hari, Samosir mendapat tugas mengantarkan makanan dan minuman ke sawah di mana Ayahnya sedang bekerja.
그러던 어느 날, Samosir는 아버지가 일하고 있는 논으로 음식과 마실 것을 가지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Tetapi Samosir tidak memenuhi tugasnya.
그러나 Samosir는 아버지의 지시를 기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Petani menunggu kedatangan anaknya, sambil menahan haus dan lapar.
농부는 배고픔과 갈증을 참으며 자신의 아이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Ia langsung pulang ke rumah. Dilihatnya Samosir sedang bermain bola.
결국 그는 곧장 집으로 향했고 Samosir가 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Petani menjadi marah sambil menjewer kuping anaknya.
농부는 화를 내며 아이의 귀를 힘껏 잡아 당겼습니다.
"Anak tidak tau diuntung! Tak tahu diri! Dasar anak ikan!" umpat si Petani tanpa sadar telah mengucapkan kata pantangan itu.
“이 녀석은 도움이 되질 않아! 자기 분수도 모르는 녀석! 물고기한테서 태어난 자식!” 농부는 참지 못하고 그만 자신의 아내와 약속한 금기어를 무심코 내뱉어 버렸습니다.
Setelah petani mengucapkan kata-katanya, seketika itu juga anak dan istrinya hilang lenyap. Tanpa bekas dan jejak.
농부가 금기시되는 욕설을 내뱉은 바로 그때 자신의 아이와 아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Dari bekas injakan kakinya, tiba-tiba menyemburlah air yang sangat deras dan semakin deras.
자신의 아내와 아이의 발자국에서 갑자기 거센 물줄기가 솟아올랐고 시간이 갈수록 그 물줄기는 더욱 더 거세졌습니다.
Desa Petani dan desa sekitarnya terendam semua.
농부가 사는 마을과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순식간에 물에 잠겨가기 시작했습니다.
Air meluap sangat tinggi dan luas sehingga membentuk sebuah telaga.
물은 높고 넓게 넘쳐흘렀고 큰 호수처럼 변해갔습니다.
Dan akhirnya membentuk sebuah danau.
그리고 마침내 물길이 계속 치솟아 호수가 되어버렸습니다.
Danau itu akhirnya dikenal dengan nama Danau Toba.
그 호수는 ‘토바 호수’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Sedangkan pulau kecil di tengahnya dikenal dengan nama Pulau Samosir.
반면 토바 호수 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은 ‘Pulau Samosir’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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